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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끈따끈 2020 신상 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3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3. 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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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터넷에는 농담처럼 저런 글들이 떠돌고 있다.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본인이라면 실제로 볼 때보다 뭘 볼지 고를 때보다 긴 것 같다. 그만큼 넷플릭스 중 드라마의 양은 엄청나다. 장르도 이 스토리도 주인공들도 제각각이었다. 게다가 새로운 드라마도 끊깁니다.없이 업데이트되면 입지는 점차 늘어난다. 이전 작품들은 치우고 놓고 마침 올해 1월 업데이트 목록만 보면 특히 시트콤의 지분이 크다. 결심을 하든 말든 새해를 웃으며 시작하자는 뜻으로 해석하고 싶다. 속된 내용으로 웃으면 복이 온다니까. 아직 넷플릭스 메인화면에서 무엇을 눌러야 할지 고민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2020년 1월에 업데이트된 기상천외 코미디 드라마 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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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폴리스 드라마에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도, 그러다 아무래도 제일 싫어하는 것도 클리셰가 아닐까. 예상 가능한 이후의 장면이 끔찍할 때도 지루하기 짝이 없을 때도 있어 스토리였다. 메디컬폴리스는 이런 클리셰의 법칙을 매우 잘 활용한 코미디다.전 세계로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그걸 우연히 알게 된 의사가 사실은 바이러스학 전공이라면? 그리고 바이러스를 퍼뜨린 범인을 뒤쫓다가 함께 하게 된 파트인 당신의 전직이 경찰이라면? 뻔한 전개지만 그 속의 유머는 꽤 신선하다.


    수사물 클리셰를 완벽하게 쫓아가면서도 대사에서는 모든 정세를 풍자해 보는 동안 빙그레 웃는다. 모든 얘기가 마치 개그 때문에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다. 두. 귀엽케미도 드라마의 텐션을 올리는 중요한 배역 중 한명. 대단한 개그는 아니지만 그냥 머리만 비운 채 아무 의견 없이 보면 금방 킬킬 웃게 되니 뿌리 없는 코미디를 원한다면 당장 메디컬폴리스를 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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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스의 비밀의 두 이소 2​ 지난해<오티스의 비밀의 두 이소>첫번째 시즌이 공개됐을 때 많은 이들이 이전에는 없던 하이틴 드라마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드라마는 묘하게 교육적이면서 선정적이고 약간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우정, 사랑, 가정에 대한 내용을 간과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고등 학교는 언제나처럼 시끄럽고, 매 1같이 문재 글재주가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랑, 이별, 섹스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어지러운 시기에 딱 맞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성상 뒤를 엄마로 한 오티스(에이사 버터필드). 그가 사업에 황홀한 메이브(엠마 맥케이)를 알면서 학교 내 야매들의 성상 뒤가 시작된다.


    시즌 일과 비교하면 시즌 2에서는 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볼 수 있다. 이들의 등장 덕분에 드라마는 범위가 넓어져도 여전히 청소년의 성문제를 놓치지 않고 예쁘지 않은 씩 잘 주워 보여준다. 시끌벅적 청춘들의 뒤죽박죽을 보고 있으면 갑자기 웃음이 나쁘지 않아 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짜릿한 감정이 생기기도 해요. 이 둘 다 마음에 든다면 '오티스의 비밀 상다소음소를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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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 앤드 프랭키 6​ 우리는 그뎀 당연하게도 코미디를 젊은이들의 산물로 보고 왔다. 사실 코미디뿐 아니라 우리 매체는 노인이라는 주제를 선뜻 꺼내지 않는다. 그 이유가 절반은 우리가 영원히 젊을 것이라는 착각, 그리고 절반은 그들의 말이 재미없다는 오만함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레이스&프랭키>를 본 후에는.왕년에 서로를 많이 미워했던 그레이스(제인 폰더)와 프랭키(릴리 톰린). 서로 수준이 안 맞는다고 소견하면서도 남편이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미소를 지어야 했는데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 살게 됐습니다. 그 남편들 때문에.


    싸움 칠로 화해했고 종업원이 싸움을 반복하는 이 두 할머니가 귀엽고 웃겨도 그들의 진한 우정의 장면이 확산되면," 나쁘지 않아도 저렇게 살고 싶어"라는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쁘지 않다. 특히 시즌 6에서는 서로 거리를 두고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나가는 주인공들을 볼 수 있다.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멋진 노년을 꿈꾼다면 <그레이스 & 프랭키>는 곧 바이블 같은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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